세월호 침몰. 다이빙벨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세월호 침몰 현장 투입 여부를 놓고 논란이 됐던 다이빙 벨이 25일 오후 투입될 예정이다. 다이빙 벨은 잠수부들이 오랜 기간 물속에 머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비다. 다이빙벨 투입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이어진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실종자 가족들의 면담 결과 이뤄진 것이다. 다이빙벨은 지난 24일 인천에서 4.5톤 트럭을 타고 출발해 25일 오전 8시 30분께 전남 진도군 팽목항 부두에 도착한 뒤 사고 현장 진입을 위해 선박으로 옮겨졌다. 관련기사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의미는 "무사 귀환"9명의 교사 생사 확인도 안 됐는데 "교사 모집"하는 교육청 #다이빙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