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안산=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세월호 침몰로 9명의 교사가 실종된 가운데 안산 단원고등학교가 교사 모집을 시작했다고 24일 JTBC가 보도했다. 실종자에 대한 생사를 논하기 이른 상황에서 실종자를 사망자 취급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예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사망한 교사가 화학·영어 담당이라 해당 과목 인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공문에는 국어·영어·역사·일본어 등 실종 교사들의 교과 부문까지 모두 포함돼있었다.관련기사우리는 왜 홍가혜를 믿고 싶었나 케밥 썰다 쫓겨난 터키 자원봉사자 "왜 터키는 형제의 나라일까?" #세월호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