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압수수색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선박회사 청해진해운의 실질 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인천지검은 23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회사 및 단체 등 20여곳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 대상은 유병언 전 회장의 자택과 관련 회사·종교단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와 이 회사 고위 임원들이 속한 기독교복음침례회와 관련된 서울 용산 소재 종교단체도 포함됐다.관련기사4년 만에 비로소 바로 선 세월호… 침몰 진실도 바로 세워지기를유민아빠 김영오씨 "세월호 침몰 해역서 발견, 유실된거 아닌지 걱정" #세월호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