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머우뉘랑(謨女郞, 장이머우 감독이 배출한 여배우) 저우둥위(周冬雨)가 항간에 떠도는 린겅신과의 열애설에 대해 “좋은 친구 사이”라면서 “연인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라는 애매모호한 답변을 했다.
저우둥위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린겅신은 남을 잘 배려해 주는 좋은 남자이다”라면서 “지금은 친구 사이이지만 나중에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난팡두스바오(南方都市報)가 20일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저우둥위와 린컹신은 영화 ‘동탁적니(同桌的你)’에서 같이 연기호흡을 맞추며 가까운 사이가 됐으며 작년부터 이들의 열애설이 계속 불거져 왔다.
25일 이들이 주연한 로맨스 영화 동탁적니의 중국 개봉을 앞두고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