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무성)가 수정구 산성역 환승주차장 등 4개소 공영주차장에 주차요금 정산방식을 신용, 체크, T-money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 ‘카드결제 전용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공사는 현재 맛고을 공영주차장(야탑동 소재)에 카드결제전용주차장을 우선 시범운영중이며, 이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6월부터 산성역환승, 양지 제2공영, 서현 점골, 판교역 환승 주차장에 적용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주차요금 정산 시 교통카드가 없는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주차장 관리실내 교통카드를 상시 비치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