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가 점검반을 구성해 5월 2일까지 3주 동안 재난재해 CCTV, 기상관측기기 등 재난․경보시설에 대한 시설점검중에 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에 앞서 철저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재난 초기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신기동 안전총괄과장은 "태풍·호우 등 위험기상·재난사태 발생 시 경보음 및 안내방송 등을 통해 상황을 신속히 전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