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3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

2014-04-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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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지난 15일 이채 메가박스에서 제3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 된 ‘마음을 울리는 통 큰 시네마’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박찬일 파주시의회 의장, 이평자 파주시의회 부의장, 안소희 파주시의회 의원, 박성훈 파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협의회장, 강석재 파주시 경제복지국장, 장태현 한국수자원공사 단장, 권종인 여사 등이 자리를 함께해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 앞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 한 ‘한마음으로 함께하는 2014 장애인의 날 표어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최우수작품으로는 송이호님의 ‘도움보다 관심보다 더 좋은 것은 다 함께입니다.’가 선정됐으며, 우현민님의 ‘같은 시선 같은 생각 우리서로 같은 사람’외 2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장애인복지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 영화 관람과 3부 저녁만찬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정학수 관장은 기념식에서 “이번 행사가 영화란 소재를 통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느끼며, 장애란 차이를 넘어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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