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사진=MBC '앙큼한 돌싱녀'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가 결방된다. 17일 MBC는 "'앙큼한 돌싱녀' 15회와 최종회를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방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초 밤 10시부터 2회 연속 방송될 예정이었던 '앙큼한 돌싱녀'가 뉴스특보로 대체 편성된 것이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날 16회 종영 예정이었지만, 결방을 결정하면서 다음 주로 종영이 미뤄졌다. 한편 KBS2 '골든크로스'도 17일 결방을 결정했으며, SBS '쓰리데이즈'는 뉴스 특보와 이중 편성됐다.관련기사'친구의 무사귀환을 기도합니다'침몰한 세월호 #세월호 침몰 사고 #앙큼한 돌싱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