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청해진해운 대표가 대국민사과를 돌연 취소했다. 16일 전남 진도군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대표가 대국민사과를 할예정이었으나 1시간 앞두고 취소했다. 이후 청해진해운 측은 17일 오후 8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 로비에서 한다고 밝혔으나, 1시간 앞두고 또다시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다른 장소를 알ㅇ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아주경제 많이 읽은 기사 TOP10고양문화재단, 대관공연 ‘2014 뷰티플 민트 라이프’ 취소시켜 앞서 청해진해운 대표는 소식을 접한 후 현장으로 가던 중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진도 여객선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