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전문인력양성과정’을 이수 중인 전국 공과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들이 11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 공장을 방문해 터빈공장의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은 11일 창원 본사 공장에서 전국 4년제 공과대학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등 이공계 인력을 대상으로 플랜트 산업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위탁을 받아 한국플랜트산업협회가 주최하는 ‘플랜트전문인력양성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실무역량 배양을 목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플랜트전문인력양성과정’을 이수 중인 전국 공과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130여명이 11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를 방문해 홍보관을 견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단조공장과 터빈공장 등 주요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플랜트 기술을 배우고 두산중공업 기술 명장의 특강도 수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