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시도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또래를 통해 흡연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련했다고 보건소는 설명했다.
보건소는 예봉초교를 시작으로 각 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열고 있다.
교육은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느낀점을 발표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0곳을 찾아가 흡연예방교육을 열 계획이다.
또 교육 대상은 3~4학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