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중견기업의 경영애로사항인 '신발 속 돌맹이' 해결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4 상반기 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견련은 오는 7월 22일 중견기업특별법 시행을 맞아 시행당일 법정단체로서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글로벌 역량강화△산업혁신운동 3.0, 동반성장 펀드 등을 통한 동반성장 지원 △가업승계, M&A 등의 중견기업 성장지원 강화 △스위스 직업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인력양성 지원을 중점 추진해 중견기업의 육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슈별 위원회와 지역별 위원회를 공식출범해 중견기업들과 대(對)정부간의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앞으로 새롭게 태어날 중견련의 비전과 실천전략,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