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지난 2∼8일까지 여성회관 전시장에서 제1회 여주시 서예동호인 서예 회원전을 열었다.
이번 서예회원전은 연당 김유영 지도강사로부터 붓글씨를 배운 30여명의 회원들이 출품한 다양한 작품과 초대작가의 작품 등이 총 망라돼 의욕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 승격 후 1년째를 맞이하는 올해를 원년으로 해 서예 회원전이 열렸는데 앞으로 지속적인 정기전을 열 계획이다.
김유영 지도강사는 “이번에 작품을 출품한 회원들은 대부분 주부와 노년층이 많았다”며 “이들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삶의 에너지를 서예를 통하여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