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대형유통업체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바이어들이 대거 참석, 1대 1 비즈니스 거래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의 신규 판로를 열어줄 계획이다.
또 최근 소비트렌드를 겨냥한 ‘싱글 라이프존’, ‘핫아이템존’ 등 특별관이 마련돼 참여기업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생활, 주방, 사무용품, 리빙·홈데코, 가공식품, 뷰티, 전기전자 등 200개사며 이달 15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2013 한국 PB·OEM & 중소기업상품전’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유통사와 14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26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4만여명의 소비자가 방문해 성황을 이룬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