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 골든 트라이앵글(순환형 공공일자리창출) 프로젝트 선정

2014-04-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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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경기도의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앞으로 3년간 7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골든 트라이앵글' 프로젝트 사업은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이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다시 지역인재 개발에 투입하는 순환형 공공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서종면을 대상으로 '문화ㆍ예술마을 학습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디자인(마을만들기) 마을리더 교육, 공방교실, 청년학교, 청소년 언론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예술, 문학 체험학습을 주제로 주민강사와 학습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

이현주 군 평생학습과장은 "골든 트라이앵글 사업을 통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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