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국회 홍보기획관은 지난 5일 "국민과 더 친숙해지는 국회가 되기 위해 공연에만 집착하던 기존의 관행을 탈피하여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모색했다"며 "영등포구청과 공동 쥐최하는 '전국노래자랑'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회와 함께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에는 일반 국민은 물론 여야 국회의원과 보좌진, 국회사무처 등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홍진영, 조항조, 박상철 등 초청가수들도 출연해 한껏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