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악플러 법적대응 예고에 네티즌 “응원합니다”

[사진출처=곽정은 트위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고정 패널 곽정은 칼럼니스트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응원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6일 곽정은의 블로그에 “당당하고 멋진 여자!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감성 소모가 돼버리다니 슬프네요. 기운내요” “정해진 적정 선이라는 게 있고 그 선을 넘으면 그에 마땅한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도 사람에게 함부로 대할 수 없습니다. 절대 용서해 주지 마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타인을 배려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따끔한 말이 됐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께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곽정은은 앞서 블로그를 통해 ‘싫어할 자유, 그리고 조롱할 자유’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다. 얘기의 요지는 자신의 과거 사진을 비교하면서 악플을 단 일부 네티즌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

곽정은은 코 성형과 돌출입 치아 교정을 고백하며 이와 관련한 악플에 대해 “법의 도움을 받는 일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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