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송부 = 파리 생제르맹(PSG)과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만났다. 한국시간으로 4월 3일 새벽 경기를 치르는 두팀의 승부는 예측하기가 힘들 정도로 접전이 될 전망이다.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분석을 해 보자면 먼저 홈팀인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23승 7무 1패 승점 76점으로 단독 1위이다. 2위인 AS모나코와 승점이 13점 차이가난 점을 보자면 리그 1위는 거의 확정적이다. 이에 비하여 첼시는 갈길이 멀다.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21승 6무 5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과 맨체스터시티와 함께 치열한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첼시로서는 이번 원정경기에서 전력 소모를 줄 일 수 밖에 없다.
파리 생제르맹(PSG)으로서는 필히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다음주에 있을 첼시 원정 리턴 매치에서 비기는 전략을 거두고자 하는 전략으로 갈 것이 분명하다. 이에 반하여 원정경기를 치루는 첼시로서는 3일 뒤에 벌어지는 스토크시티와의 홈경기와 체력 안배를 해야하는 부담감이 있어서 수비 위주의 무승부 전략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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