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는 지난달 31일 11만 5200여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압도적인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58만 92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전날과 동일하게 ‘노아’가 2위를 차지했다. 3만 2500여명(누적관객수 177만 3400여명)이 관람했다.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등이 출연한 한국영화 ‘우아한 거짓말’이 2만 2600여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140만 7700여명.
리암 니슨 주연의 ‘논스톱’이 3600여명(누적관객수 207만 6400여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