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제작진, 새 가족 영입할까?

2014-03-29 14:31
  • 글자크기 설정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하지만 새 가족을 영입하지 않겠다고 MBC가 밝혔다.

MBC는 29일 “김진표 김규원 부녀는 내달 6일 ‘가족특집’ 편을 마지막으로 ‘아빠어디가’에서 하차한다. 그 이후의 여행은 다섯 아빠로만 이루어질 예정”이라면서 기존 멤버 체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김진표가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기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고, 제작진은 고심 끝에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김진표 아빠어디가 하차 사실을 알렸다.

김진표는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깝지만, 다섯 번의 여행만으로도 아이와의 관계에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 또한 무엇보다 힘들 때에도 저를 믿어주고 힘이 돼준 제작진과 다섯 아빠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며 아빠어디가 하차 소감을 밝혔다.

김진표 김규원 부녀의 방송은 내달 6일 ‘가족특집’ 편을 마지막으로 아빠어디가에서 하차한다. 그 이후의 여행은 다섯 아빠로만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진표와 딸 규원은 지난 1월 26일부터 ‘아빠 어디가’에 합류했다. 그러나 합류 당시부터 김진표의 과거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며 반대의 목소리가 거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