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남일녀'의 최초 남자 게스트인 김우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냉이를 캐던 도중 벌어진 춤판에서 막춤을 선보였다.
'사남일녀'의 춤판은 냉이를 캐던 중 김민종의 트로트 선창으로 시작됐다. 김민종은 엄마와 함께 '내 나이가 어때서'를 흥겹게 부르며 재롱을 부리자 이어 김재원, 이하늬가 일어나 노래에 맞춰 몸을 들썩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당황하던 김우빈은 막춤으로 춤판에 합세한다. 김우빈의 수줍은 몸짓에 멤버들이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김민종은 "우빈이는 트로트 끼가 있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