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진료 탑팀은 소아외과학 분야 귄위자인 박귀원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를 이달 초 영입함에 따라 구성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새로 꾸려진 소아진료 탑팀은 소아외과·소아청소년과·소아비뇨기과·소아안과 등 8개 소아 전담과의 전문의 18명이 소아 질환 전 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진료·수술을 하게 된다.
병원은 이와 함께 소아중환자실과 소아전용응급실도 새로 구축했다.
박귀원 교수는 “소아진료 탑팀의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협진하고, 수술 전·후 환아의 건강을 세심하게 보살펴 소아청소년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팀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