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할리우드 미남 배우 3인 대표작 ‘리즈특집’ 진행

2014-03-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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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물랑루즈' '가위손'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할리우드 미남 배우 3인의 대표작 3편을 재개봉하는 ‘리즈특집’을 2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즈특집’은 시대가 사랑한 할리우드 대표 미남배우들의 리즈 시절을 스크린으로 다시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로미오와 줄리엣’(27일), 이완 맥그리거 주연의 ‘물랑루즈’(내달 17일), 조니 뎁 주연의 ‘가위손’(5월 22일)을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각 작품 개봉일에는 스페셜 미니토크도 준비돼 있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미니토크는 작품당 1회씩 개봉일 오후 7시 30분 영화 종영 후 코엑스점에서 진행된다. CBS 신지혜 아나운서,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김도훈 기자의 진행으로 배우 조은지, 류현경, 오정세가 작품별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리즈특집은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배우 3인의 전성기 시절 미모를 감상할 수 있는 동시에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특히 ‘로미오와 줄리엣’은 셰익스피어 45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해 그 의미를 더한다.

메가박스 프로그램팀 황주형 담당자는 “시대를 풍미했던 명작을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다시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중인 할리우드 대표 배우 3인의 리즈 시절을 다시금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엑스, 센트럴, 강남, 목동, 신촌 등 전국 메가박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일반 영화와 동일하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문의 ARS 1544-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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