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한 매체는 3월 11일 오구리슌과 쿠로키 메이사가 도쿄 시내에 위치한 한 선술집에서 오전 5시까지 단둘이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1998년 후지TV 드라마 '반항하지마'로 데뷔한 오구리슌은 2007년 닛폰 방송 '꽃보다 남자2 리턴즈' 하나자와 루이 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 '꽃보다 남자' 속 김현중 캐릭터를 연기한 오구리슌은 여자 주인공을 살뜰히 챙기고 자상하게 보듬어주는 모습으로 여성들의 왕자님으로 떠올랐다. 이후 '아름다운 그대에게 미남 파라다이스'를 통해 인기를 이어갔다.
오구리슌은 2012년 모델 겸 배우 야마다 유와 결혼을 발표했으며 이후 일본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