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가 고민과 갈등 끝에 18일 사표를 제출했다고 eNEWS가 19일 보도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9년 동안 방송을 하다 보니 한계를 느낀 부분이 있어 내실을 채우기 위해 신중히 결정했다”며 퇴사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신중히 고민하고 주변인들에게 조언도 구했다는 이지애 아나운서는 “기회가 닿으면 당연히 방송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면서도 “공부를 하면서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고민할 예정”이라며 뚜렷한 방송 계획이 없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