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첨남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대책 본부에 따르면 천안 풍세면 AI 발생 농장에서 기르던 개에서 AI 항체가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개에서 H5형 항체가 발견됐는데 이는 AI 에 감염된 뒤 면역체계가 생겼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당국은 닭에서 개로 AI가 전염된 첫 사례로 추정되는 만큼 이 사안을 상당히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졋다.
개에서 AI 항체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개에서 AI 항체 발견, 사람에 전염될 수도 있나?", "개에서 AI 항체 발견, 애완견 키우는 사람 불안하겠다", "개에서 AI 항체 발견, 이럴 수도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