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제작진이 저소득 가정 대학생을 위해 장학금 4억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장학금은 유재석·박명수·정형돈 등 무한도전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달력과 다이어리, 홍보물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대학생 112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지완 MBC 사회공헌실장은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