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효 문화 실천 적극 장려

2014-03-14 08:55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어르신을 우대하는 음식점을 특별 대우함으로써 효(孝) 실천 문화를 적극 장려한다.

이는 어르신에게 음식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무상 대접하는 음식점을 ‘효 실천 업소’로 지정,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으로, 우선 시는 해당 업소가 주변에서 긍정적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표지판을 부착해 줄 예정이다.
또 시 홈페이지에 ‘효 실천 업소’ 정보를 공시하고, 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도 활용해 효의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음식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이와 관련 시는 이전부터 어르신 대상 음식 가격 할인이나 무상 제공을 실천해온 음식점 4개소를 ‘효 실천 업소’로 지정하고, 추가 발굴·지정을 위해 내달 10일부터 30일까지 ‘효 실천 업소’ 지정 희망 신청을 받는다.

백경혜 위생과장은 “신청이 접수되면 어르신 우대 내용 확인 외에도 위생 관리 수준, 좋은 식단을 제공하는지도 확인해 ‘효 실천 업소’로 지정하려 한다”며 “군포의 모든 음식점이 효를 실천하고, 좋은 식단을 제공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