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베이비, 블랙 나시 원피스로 우아한 매력 물씬 풍겨

2014-03-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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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베이비. [사진=안젤라베이비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여신 안젤라베이비가 블랙 나시 원피스를 입고 모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우아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화사 12일 보도에 따르면 11일 상하이에서 열린 유명 악세서리 브랜드 전시회에 귀빈으로 참석한 안젤라베이비는 이 브랜드의 하트 모양 팬던트를 목에 걸고 등장해 현장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는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 브랜드가 현재 디자이너 발굴에 힘쓰고 있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왜냐하면 나도 기회가 되면 디자인을 해보고 싶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는 “여성에게 있어서 악세서리는 없어서는 안 될 매력 포인트가 된다. 외출 시 상황에 따른 악세서리 선택도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사실 난 외출할 때 비교적 편한 힙합 차림으로 나가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서 악세서리를 하는 경우는 일 때문이 아니면 특별한 날일 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소식에 따르면 안젤라베이비는 현재 홍콩에서 영화 ‘실연급양(失戀急讓)’을 촬영 중에 있으며 13일 한국으로 건너가 이 영화 홍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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