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는 홍콩의 톱스타인 질리안 청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3월 홍콩에서 열린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봄맞이 파티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타일러 권은 질리안 청과 공개 열애 중이어서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12년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보도된 타일러 권과 질리안 청의 열애설에 질리안 청은 "한국인 남자친구와 사귀는 것이 맞다"며 타일러 권과의 열애를 시원하게 인정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 2' 레드카펫에 함께 참석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공식 커플임을 드러냈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결별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정말일까?", "제시카, 너마저", "타일러 권 바람둥이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