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열애설 난 타일러 권 알고 보니… '공개 연애 경험자'

2014-03-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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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재미교포 출신의 금융맨 타일러 권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타일러 권의 전 여자친구는 홍콩의 톱스타인 질리안 청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3월 홍콩에서 열린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봄맞이 파티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타일러 권은 질리안 청과 공개 열애 중이어서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12년 파파라치 사진과 함께 보도된 타일러 권과 질리안 청의 열애설에 질리안 청은 "한국인 남자친구와 사귀는 것이 맞다"며 타일러 권과의 열애를 시원하게 인정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영화 '지.아이,조 2' 레드카펫에 함께 참석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공식 커플임을 드러냈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결별했다고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는 "제시카가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 지난해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타일러 권은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의 연예 사업부 CEO로 일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시카 정말일까?", "제시카, 너마저", "타일러 권 바람둥이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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