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모미이 가쓰토(籾井勝人) NHK 회장은 12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취임회견 당시 종군 위안부와 관련한 발언을 사죄하면서 "시청자에게도 어떠한 형태로 사죄할 기회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모미이 회장은 NHK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죄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취임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 "공공 방송을 이해 못하고 말했다. 개인적인 견해를 말한 것은 정말 부적절했다"고 언급했다. NHK공식 홈페이지 사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