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그라비티(대표 박현철)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12일 ‘파라마켓’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파라마켓’은 다양한 품목의 상인들이 한데 모여있는 종합 상점가로 포션 및 장비 등 기존에 판매되던 아이템은 물론 낡은 카드첩, 트윈엣지 등의 레어 아이템과 마녀의 별모래, 식물의 줄기 등 재료 아이템까지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물원과 모라명물, 무기 및 방어구 전문점, 의상실, 펫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상점은 수요일마다 정기휴일을 가지는 한편 모라명물과 무기 전문점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의상실과 광물상점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평소에는 판매하지 않는 특별한 상품을 판매하므로 이를 활용하면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을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신정섭 그라비티 게임사업팀장은 “‘파라마켓’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모여있어 유저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아이템을 둘러볼 수 있다”며, “무엇보다 아이템을 NPC가 판매해 편의성을 높였으니 이를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파라마켓’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홈페이지(http://www.ragnar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