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의 초대형 MMORPG ‘아크스피어’가 12일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되고 대망의 프리오픈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크스피어’는 위메이드가 3년의 제작기간을 투입해 개발력의 정수를 담은 정통 모바일 MMORPG로, 방대한 콘텐츠와 생동감 넘치는 세계관, 핑거 스킬로 구현해 낸 조작의 재미를 강렬한 3D 그래픽을 통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는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간편 채팅’ 기능을 도입해 게임상의 친구들과 손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게임 로그인 시 위미(weme) ID는 물론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플러스 등 다양한 계정을 지원해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현승 ‘아크스피어’ 개발실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많은 담금질을 거쳐 마침내 여러분들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 며 “아크스피어로 남녀노소 누구나 게임 본연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프리오픈을 기념해 푸짐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각종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며, 게임 내 랭킹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주 주간 랭킹 상위 이용자들에게는 캐릭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한정판 ‘원정대 지휘관’ 칭호를 수여한다.
초대형 모바일 MMORPG ‘아크스피어’ 게임 소개와 각종 출시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1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