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이상민(42) 전 포항청년회의소 회장이 11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포항제8선거구(대이·효곡동) 경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상민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월 10일 새누리당 경북도당에 공천신청을 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특히 포항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하고 새로운 발전과 도약에 나서기 위해서는 스마트하고 패기가 넘치는 사람들이 생활정치의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포항의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일으키는 창조경제의 중심지가 되어 대이·효곡동을 포항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는 스마트 생활정치 1번지로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상민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학력으로 현 애드우드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포항시 ROTC 총동문회 이사,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보호관찰분과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포항지역발전협의회 위원으로 현재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