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암웨이 프라자 강남점' 오픈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한국암웨이는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암웨이 프라자 강남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암웨이 프라자 강남점’은 웰니스 1번지 강남에 위치한다는 지리적인 특수성과 웰니스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결합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하는 웰니스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1,2층 약 2078㎡ 규모의 암웨이 프라자 강남점은 쇼핑은 물론 브랜드 체험, 비즈니스 상담, 소규모 미팅 및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멀티 플래그십 스토어 형태로 오픈했다.

‘브랜드 존’인 1층은 암웨이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 트렌드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문객들은 암웨이 대표 브랜드인 뉴트리라이트(건강기능식품), 아티스트리(스킨케어), 이스프링(정수기), 엣모스피어(공기청정기), 암웨이 퀸(조리기구) 등의 제품을 고급스러운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정수기 이스프링의 ‘워터 바’ 공간이 대표적이다. 또한, ‘헤리티지 아카이브’에서는 인터렉티브 디지털 월을 통해 암웨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2층은 쇼핑과 비즈니스 공간이 결합됐다. 쇼핑 존인 암웨이 마켓, 파티룸 컨셉의 쿠킹 스튜디오,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회의실이 준비돼 있다.

새로운 환경과 서비스를 통하여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교육과 미팅의 패러다임 변화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쇼핑 존에서는 암웨이 회원이 아니더라도 1회에 한하여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회’, ‘현재와 미래’를 잇는다는 디자인 컨셉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 자유롭게 열린 휴식 공간인 ‘건강한 음료 라운지’도 운영한다. 이곳에서 방문자들은 암웨이 건강 음료 제품들을 시음해 볼 수 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대표는 “Tomorrow's Amway in Today's World (이곳에 당신과 암웨이의 미래가 있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픈한 이번 암웨이 프라자 강남점은 암웨이의 나아갈 바를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공간으로 보여주고자 만들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선도적인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한편, 암웨이 개인 사업자들에게는 스마트한 비즈니스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암웨이 프라자는 서울 강남을 포함 부산, 대전, 대구, 강릉, 제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암웨이 프라자 강남점은 지난 1997년 오픈한 ‘암웨이 프라자 성내점’이 반포로 이전함으로써 새롭게 오픈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