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오병석)는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과 안전한 남동구 구축을 위해 11일 “2014년도 긴급구조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 및 유관기관 간 협력기반 구축으로 재난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중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서 지역마다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으며 매년 유관기관 등과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연 1회 이상 실시토록 하고 있다.
인천남동소방서, 2014년도 긴급구조 대응계획 발표
이번 긴급구조 대응계획은 △사전 자료조사를 통해 변동사항 등을 확인 △비 상설로 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 △계획의 최종 검토 및 의견 수렴 △마지막으로 각 유관기관들의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책자로 제작·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