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북한의 역도 선수 림은심이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땄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전했다. 림은심은 전날 출전한 여자 58㎏급 경기에서 인상 93㎏, 용상 113㎏을 각각 들어 올려 인상, 용상과 종합성적에서 모두 우승했다. 북한의 김효심 선수는 이날 여자 63㎏급 경기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앞서 북한 리성금 선수도 대회 첫날인 지난 4일 여자 44㎏급 용상에서 93㎏을 들어 올려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