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빔면 30년 기념 사은행사

2014-03-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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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 팔도는 출시 30년을 맞은 ‘팔도비빔면’과 20년 된 ‘비락식혜’를 기념하기 위해 ‘3020기념 고객사은 대잔치’를 3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5개월간 팔도랜드 이벤트 사이트에서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팔도 3020기념 고객과 함께하는 색다른 즐거움, 색다른 여행!’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경품도 많은 고객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1만660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먼저, 팔도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구매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팔도의 라면과 음료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해, 구매내용(제품, 장소, 일자 등)을 입력하고 영수증 이미지를 첨부하면 응모가 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48명을 선발하여 시베리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러시아 바이칼호’ 해외여행의 행운이 돌아간다. 추가로 7000명에게는 팔도 선물세트를 경품으로 지급하며, 당첨자는 8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 ‘비빔면 레시피 월드컵’과 ‘비락식혜 커플매치’, ‘SNS 소문내기’ 등 참여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이를 통해 2명에게는 ‘러시아 바이칼호’ 해외여행을 10명에게는 백화점상품권, 3600명에게는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특히, ‘비빔면 레시피 월드컵’은 고객이 직접 ‘비빔면’을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요리법을 올리면 심사위원과 고객의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선정하며, 대상과 금상 각 1명에게는 해외여행의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다.

팔도 최재문 대표이사는 “팔도비빔면과 비락식혜가 오랫동안 시장의 선두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한결 같은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고객이 주신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고객사은 대잔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6월 출시해 30년을 맞은 ‘팔도비빔면’은 분말형태의 라면시장에 액상스프를 처음 도입하며, 차

갑게 먹을 수 있는 비빔면 시장을 개척한 제품이다. 매콤, 새콤, 달콤한 맛과 다양한 요리법으로 소비자의 지

속적인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해 월평균 700만개 이상이 팔렸다.



1994년 5월 출시한 ‘비락식혜’(238ml 캔)는 전통음료 시장을 선도한 제품으로 400억원 규모의 시장에서 80%

의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 전통음료의 일등 브랜드다. 20년을 맞은 올해 누적판매량 15억개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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