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국민행복 안전정책 우수기관 선정

2014-03-1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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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실천」정책 부분 전국 최우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가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2013년 국민행복 안전정책 「생명존중실천」부분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7일정부청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행복 안전정책‘은 선진 형 재난안전시스템을 정착시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토록 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에서 추진된 것으로, 지난 2013년에는「화재피해저감」,「현장안전관리」,「119구조선진화」,「생명존중실천」정책 등 4개 정책에 대한 분야별 목표를 가지고 연중 시행됐다.

인천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대의 전문성, 구급서비스 품질향상 등의 중요 시책을 담고 있는 「생명존중실천」정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되었고, 종합 평가에서는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이날 우수기관에는 소방방재청장 표창과 2천만 원의 정부 포상금이 함께 주어졌다.
 

인천소방안전본부장(한상대)이 소방방재청장(남상호)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2천 3백여 명의 인천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시민이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 또한 기울일 것”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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