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여신 판빙빙(范冰冰)이 파리 패션쇼 현장에서 찍은 셀프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6일 중국 포털 시나닷컴 보도에 따르면 5일 저녁 9시쯤 판빙빙은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우아한 매력이 물씬 풍기는 셀프사진을 올려 수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사진과 함께 “하루종일 일하느라 바빴다. 현재 잡지 표지사진 촬영하러 가는 중이다”라는 글을 실어 파리에서의 일정을 팬들에게 슬쩍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판빙빙은 노란 옷에 화장을 곱게 한 여신의 이미지를 선보였으며 이에 팬들은 “역시 여신답다”면서 열광하고 나섰다.
한편 판빙빙이 10년지기 친구이자 동료인 셰팅펑(謝霆鋒)과 다정하게 손을 잡고 저장(淅江)위성TV의 요리프로그램 ‘십이도봉미(十二道鋒味)’ 촬영장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한 네티즌에 의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