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239명이 탑승한 채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에 13개국 국적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고 항공측이 8일 전했다. 아직 한국인 탑승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외교부가 확인 중이다. 이 가운데 중국인 160명이 탑승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으며 일본 언론은 자국민 탑승객이 없었다고 확인했다. 해당 여객기에는 227명의 승객과 2명의 유아, 12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