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2% 하락한 6712.67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15% 내려간 4366.42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2.01% 하락한 9350.75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Stoxx 50 지수는 1.57% 내려간 3095.31을 기록했다.
이날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레르 사장이 “우크라이나가 2월 대금을 밀려 체납액이 18억9000만 달러까지 늘었다”며 가스공급 차단 조치를 예고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