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삼성자산ㆍ한국투신운용 등 4개사 위탁운용사 선정

2014-03-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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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7일 삼성자산ㆍ한국투신운용 등 2개 국내운용사를 포함, 총 4개사를 중국본토 A주 투자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본토 A주란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주식 중 내국인과 허가를 받은 해외 적격기관투자자(QFII)만 거래할 수 있는 주식이다.

국민연금 측은 국내운용사에게 국민연금 해외자산운용을 위탁하는 최초의 사례로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글로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11월말 현재 국민연금기금 해외 투자자산은 80조원이며 이중 해외 주식은 43조원, 해외채권은 18조원, 해외대체는 18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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