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

2014-03-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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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가 최근 국내에 번역됐다. 저자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guardian) 기자를 지낸 루크 하딩이다.

애드워드 스노든은 전직 CIA, NSA(국가안보국) 요원으로 미국 NSA가 무차별적으로 수집해 오던 불법 도청 및 감찰기록과 프리즘 감시 프로그램 등 역사상 최고의 국가기밀을 폭로한 내부 고발자이다.

그러나 그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존경받는 내부 고발자 혹은 국익을 무시한 반역자.

이 책에는 지상 최고의 특종을 줄러싸고 벌어지는 언론과 권력의 힘겨루기, 영국과 미국 등 정치권의 뒷이야기 등 스노든이 폭로하고자 했던 모든 것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은경 옮김. 프롬북스. 356쪽. 1만5천원.

[스노든의 위험한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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