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장, 신입생 등이 참석하였으며, 가족밴드(대표 김영국)의 축하공연과 문자발송 이벤트, 입학기념 포토존 등 신입생과 내빈 모두가 참여하는 즐거운 행사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업대학(원) 입학 전통행사로 참석한 모든 내빈들이 신입생 전원에게 배지를 달아주고 한 송이 꽃을 선사하는 이벤트는 한층 더 입학 축하의 의미를 더했으며, 입학식 직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입생으로서의 마인드교육과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농업대학(원)은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통해 농업대학 환경원예과 80명, 향토자원개발과 44명, 농업대학원 농업CEO과 77명 총 3개학과 201명이 평균 2대 1의 경쟁률 속에 입학하며 새학기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천호 강화군수는 식사를 통해 “앞으로 일년간 학업과 자기계발에 충실하여 고소득 농업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농업대학 학생들이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