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UNGC 한국협회장 재선임

2014-03-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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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이승한 홈플러스그룹 회장이 지난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4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연차총회에서 협회장으로 재선임됐다.

이승환 회장은 지난 4년간 UNGC 한국협회 회원사를 137개에서 260개로 2배 가깝게 확대시켰고, UNGC의 4대 가치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국내외 CSR 전문가들을 초청한 '글로벌 CSR 컨퍼런스', 대학생 대상 'Y-CSR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며 국가 브랜드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승한 회장은 "올해는 유엔글로벌콤팩트의 CSR 가치를 젊은층에게 널리 전파하기 위하여 제2회 Y-CSR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한편 한·아세안 CSR 협력교류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등 UNGC 가치 및 의식 있는 사회적 책임을 한국 사회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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