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겨울여왕' 김연아ㆍ이상화 등 팬 만남 주선

2014-03-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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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김연아 선수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의 삼성전자 그린시티를 방문해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에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가 3월 한 달간 빙상영웅들과 함께 하는 '삼성 스마트 에어컨 팬 페스타(Fan festa)'를 개최한다.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는 영원한 피겨 여왕 김연아, 스피드 스케이트 여제 이상화 등 지난 한 달간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한 선수들을 전국 삼성 디지털 프라자 주요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3월 9일 삼성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에서 개최하는 김연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분당 서현점, 부산 본점, 동 광주점, 서울 강서 본점 매장에서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스피드 스케이트), 심석희, 박승희(쇼트 트랙), 원윤종, 전정린(봅슬레이) 선수의 팬 사인회가 3월 한 달간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4 동계 올림픽 종료 후 김연아가 등장하는 스마트 에어컨 Q9000 광고를 재개하고 있다. 김연아 선수는 2009년부터 6년째 삼성전자의 에어컨 광고 모델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회오리바람을 더 멀리 보내는 '아이스 딤플' 기술을 적용한 14년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예약판매 기간에는 리미티드 에디션 2종 구매시 삼성 프리미엄 청소기 '모션싱크' 또는 삼성 세탁기 '아가사랑 플러스'를 증정하는 등 구매제품에 따라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 팬 페스타'는 동계 스포츠 대표 선수들과 삼성전자에 보내 주신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행사"라며, "고객과 선수들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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