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키퍼 for Guest'는 기업을 방문하는 임시 방문자들의 스마트폰에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모바일기기를 통한 정보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고, 스피드게이트와 같은 타 시스템과의 연계 없이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많은 기업에서 보안스티커를 붙이는 방법만으로 방문자의 모바일기기를 통제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오직 카메라 통제만 가능하며, 이 마저도 방문자가 보안스티커를 제거할 수 있는 위험이 있으며, 실제로 보안스티커를 떼었다 다시 붙인다해도 이를 안내데스크에서 제대로 확인하지 않으면 사실상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반면 ‘모바일키퍼 for Guest’는 설치와 동시에 카메라는 물론 USB, 테더링, 블루투스 등 정보유출 가능성이 있는 모든 기능들이 차단되며 기업별로 고객맞춤형 보안정책적용도 가능하다.
운영 또한 간편하다. 방문자가 회사로 들어갈 때 간단한 안내를 통해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그 즉시 차단 정책이 적용된다. 해당 앱은 보안구역 내에서 방문자에 의해 임의로 삭제가 불가능하며 나갈 때 내부직원을 통해 간단하게 삭제할 수 있다.
강정구 지란지교시큐리티 모바일보안사업부 부장은 "최근 모바일 업무 환경(BYOD)의 활성화로 모바일기기를 통한 다양한 정보 유출 위험과 사례가 증가하면서 기업들의 MDAC(모바일기기 출입통제) 관련 문의가 50%가량 크게 증가했다” 며 “자사의 모바일보안 솔루션 최다구축 경험을 통해 축적된 핵심적인 노하우와 구축사례를 바탕으로 기업과 방문자 모두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