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근영(25)은 4일 사진 한 장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다. 대한체육회는 트위터를 통해 ‘피겨 여왕’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안근영이 함께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김연아 만큼 뛰어난 안근영의 미모에 시선이 집중됐고, 검색어에 상위 랭크되는 등 안근영이 화제다.
이에 안근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직은 멀었구나. 기사가 떴다는 소식에 몇 기사를 읽어봤는데, 소개되는 내 프로필은 2012년 그때 바뀐 네이버 그대로”라며 “우리가 지난해 2013세계선수권 1위한 사실은 유명 스포츠 기자님들도 모르는 사실”이라는 글을 게재해 섭섭함을 나타냈다.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안근영의 프로필 수상 경력에는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3위 기록만이 남아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