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김형준 과거 과감하고 진한 키스신…열애설은 극구 부인

2014-03-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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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드라마 '자체발광 그녀']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소이현과 김형준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키스신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2년 두 사람이 출연한 케이블채널 KBS드라마 '자체발광 그녀'에서 김형준은 톱스타 강민 역을, 소이현은 말단 예능 작가 전지현 역을 열연했다. 

극중 소이현과 김형준은 강남 길거리에서 과감하고 진한 키스신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은 바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소이현과 김형준이 자체발광 그녀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한 차례 이별을 겪고 다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에스플러스 측의 한 관계자는 3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김형준과 소이현은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 연인사이는 절대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소이현 측 관계자 역시 "현재 소이현은 남자친구가 없다. 본인에게도 열애설에 대해 확인했지만, 현재는 열애 중인 남자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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